사용자가 난청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는데 혈당이 올라간다는 것에 대해 질문하고 있습니다. 이것은 약학적/의학적 지식에 관한 질문입니다.

 

스테로이드(글루코코르티코이드)가 혈당을 올리는 것은 잘 알려진 부작용입니다. 이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
네, 맞습니다. 스테로이드로 인한 혈당 상승은 매우 흔하고 잘 알려진 부작용입니다.

왜 혈당이 오르나요?

스테로이드(글루코코르티코이드)는 여러 경로로 혈당을 높입니다:

  1. 간에서 포도당 생성 증가 - 당신생(gluconeogenesis)을 촉진합니다
  2. 인슐린 저항성 유발 - 근육과 지방조직에서 포도당 흡수를 방해합니다
  3. 췌장 베타세포 기능 억제 -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킵니다

난청 치료와 스테로이드

돌발성 난청 치료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(프레드니솔론, 덱사메타손 등)를 단기간 사용하는데, 이 경우 혈당 상승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. 보통 복용 후 수일 내에 혈당이 오르기 시작합니다.

참고하실 점

치료 기간 동안 혈당 모니터링을 하시고, 혈당이 많이 높거나 당뇨가 있으시다면 담당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려 용량 조절이나 혈당 관리 방안을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